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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서울맛집

[역삼 맛집] 강남구 역삼동 간판없는 라멘맛집, 참누들바

by mistama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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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역삼동에 간판이 없는 일식라멘집이 있습니다. 외관부터 내부 그리고 메뉴까지 모든것이 심플 그잡채인 라멘집입니다. 아담한 규모로 심플사이에 맛이라는 중심으로 운영하시는데 뭐 라멘이 뭐있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뭐가 있더군요. 인스타그램 소개글에도 "그냥 평범한 라멘가게" 라고 되어있지만 이자체가 그냥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지요 :) 그냥 평범한 라멘가게 참누들바 보다 맛있는 집중엔 평범한척하는 가게 참누들바 입니다.

 

 

 

 

 

 

 

 

 

참누들바 

서울 강남구 논현로64길 22 102호

(역삼동 787-1)

 

영업시간

월~금요일 11:30AM - 8:00PM

브레이크타임 2:30PM - 5:30PM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 

토~일요일 휴무

 

02-6449-8778

 

http://instagram.com/charm.noodlebar

 

 

 

강남구 역삼동 간판없는 라멘맛집, 참누들바

 

 


 

강남 세브란스 근처에있는 참누들바입니다. 오픈은 11시30분이라 그전부터 살짝 웨이팅이 걸리기 시작합니다. 문이열리면 기다리던 사람들이 거진 전부 들어가는 듯한데 들어가고나서부터 인근 직장인분들의 점심시간까지 겹치면서 웨이팅이 또 생기기시작하는데 라멘특성상 회전이 빠른편이라 금방금방 자리가 나더라구요 :) 

 

재료소진으로 종종 조기마감하신다는데 아직 그시간은 경험해보지 못해서 이부분은 다른리뷰들 참고해야할듯해요.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그냥 평범한 라멘 가게라는데, 그게 아닌 라멘맛집 참누들바_메뉴

 

 


 

참누들바의 메뉴입니다. 메뉴는 심플하게 닭육수베이스 소금간한 시오라멘(9,000원)닭국물베이스 간장으로 간한 소유라멘(9,000원) 그리고 면추가(1,500원) 과 계란추가(1,000원)가 있습니다. 다른 몇몇분들은 기본적으로 면을 추가해서 드시더라구요. 양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이 안되서 별도로 추가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두병이서 방문해서 시오라멘과 소유라멘 두가지를 각각 시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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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역삼동 간판없는 라멘맛집, 참누들바

 

 


 

가게에 들어가고나서 첫입장이다보니 입장과 동시에 갑자기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메뉴는 딱 두가지이기때문에 빠른 주문이이루어지고 주방에서도 빠른속도로 준비가 이루어집니다. 이미 잘 준비되어있는 재료들로 일사분란하게 착착 준비하는 모습에 너무 기대가 되더라구요 :)

 

 

 

 


 

기본간이 되어있는 육수를 라멘그릇에 미리 부어놓고 메인육수를 추가로 더 넣는 방식으로 빠르게 만드시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막 삶은 면까지 투하!!!

 

 

 

 

 

 


 

면모양도 이쁘게 잡아주시고 계란도 살포시 올려주시고 차슈도 올리고 슬슬 모양이 갖춰져 갑니다. 이런 음식이 나오는 일련의 과정까지 볼 수 있다는것이 오픈주방의 매력이지 않을가 싶어요 :)

 

 

 

 

 

 

 

 

 

강남구 역삼동 간판없는 라멘맛집, 참누들바_시오라멘/소유라멘

 

 


 

참누들바의 시오라멘과 소유라멘입니다. 둘다 닭육수를 사용해서 만들었기때문에 담백하니 깔끔한게 맛하나는 너무 맛있쬬 :) 둘의 차이라고한다면 소금간과 간장간이라고 할까요? 짜다라는 리뷰들이 종종보이던데 저는 짠맛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용(아마도 예전에 그랬나?) 

 

일반적인 일본라멘집에서 거추장한 라멘집들보다는 정말 깔끔 씸플함이 매력이지만 참누들바의 육수, 면, 계란, 차슈, 파, 멘마 모든것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것처럼 느껴집니다. 깔끔하게 맛있어요 :)

 

차슈도 하얗멀건것이 왠지 짜거나 느끼할 것으로 보였었는데 하나도 그렇지않더라구요. 부들부들 하게 적당하게 간이 밴 얇게나오는 차슈는 씹는 식감마저 부드러웠죠. 면또한 가느다란 편이라 그 사이사이에 국물이 잘 스며들어가 국물도 같이 맛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소유라멘이 간장으로 간을 하다보니 좀더 새콤함같은 느낌이 있찌만 저는 둘다 맛있었고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시오라멘이지만 그날의 무드나 컨디션에따라서 골라먹을 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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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면이나 계란은 시키지 않았지만 양은 적당한 편이지만 뭔가 좀있다 살짝 출출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있떠라구요. 재 방문시에는 면과 계란 모두 추가해서 눈과 입, 위와 마음까지 모두 든든하게 먹고 나와야겠어요 ㅎㅎㅎ 처음가신분들도 추가해서 드셔보시길 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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