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짤만 봐도 누군지 많은 분들이 아실텐데요.
튀르키예(구 터키)의 쉐프인 누스레트 괵체(Nusret Gökçe)
이렇게 소금뿌리는 퍼모먼스로 유명해진 쉐프이고
그가 운영하는 식당인 누스렛 스테이크하우스(Nusr-Et Steakhouse)의 메뉴,
누스렛 스페셜 (Nusr-et special)이 그 유명한 기버터 스테이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부산 대연동 부경대 앞
더 스모코펍 / The SMOKO PUB
대한민국 최초로 기버터 스테이크를 선보인
와인 케쥬얼 레스토랑이라하여 방문해봅니다.
(그냥 방문시 못드시거나 못가실수도있으니 예약 필수)
더스모코펍 THE SMOKO PUB
영업시간
주말 16시(오후4시)
평일 17시(오후5시)
※ 이용시간 1시간 30분
※ 콜키지 2만원(병당) / 1인 1음료 필수주문
대한민국 최초! 부산 대연동 기버터 스테이크 맛집 더스모코펍_예약방법
1. 아래 링크를 통하여 플러스 친구를 등록합니다!
더스모코
✨국내 최초로 기버터 스테이크를 선보인 와인&캐주얼레스토랑
pf.kakao.com
2. 예약안내를 받고 입금 및 예약
※ 주의사항.
※ 예약금 3만원 (노쇼방지) / 결제시 공제
※ 이용시간 1시간 30분
※ 콜키지 2만원(병당)
※ 1인 1음료 필수주문
저는 4시 30분에 2인예약을 진행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부산 대연동 기버터 스테이크 맛집 더스모코펍
대한민국 최초로 기버터스테이크를 맛볼수 있는 더스모코펍
위치는 부산 대연동 부경대 정문근처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식당이라기보단 아담한 동네 펍같은 느낌이에요.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이미 많은 손님들이 와서 있었고
일하시는 분들은 전부 외국분들이시더라구요 :)
더스모코펍 내부는 기버터향으로 고소한내가 가득했습니다.
한 15분쯤 일찍갔는데 주문은 예약한 시간인 4시 30분부터 받는다고 안내해주시는데,
여유로운듯 계신 직원분에게 질문겸 메뉴에대해 물어봤지만,
정말 주문과 응대를 딱! 예약한시간부터 받습니다.
이부분에서 다른 리뷰들에서 불만을 표하시는 분들이 꽤나 계셨어요.
괜히 도전했다가 기분상하시는 일 없으시길 바래요.
대한민국 최초! 부산 대연동 기버터 스테이크 맛집 더스모코펍_메뉴
더스모코펍은 음식을 판매하는 와인펍인지라
음식 메뉴들은 주로 1만원~2만원대로 형성되어있고,
오늘의 메인인 기버터스테이크는 6만원대로
살짝 금액대는 있는 편입니다.
음료는 1인당 1병씩 주문하게 되어있기때문에
반드시 음료나 와인 또는 콜키지를 이용해야 합니다.
음료는 패션후르츠에이드와 산펠레그리노 스파클링 오렌지쥬스를 시켰어요.
단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패션후르츠는 실패ㅠㅠ
스파클링 오렌지쥬스는 청량감있고 깔끔하게 맛있게 마셧어요!
대한민국 최초! 부산 대연동 기버터 스테이크 맛집 더스모코펍_기버터 안심 스테이크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기버터 안심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주방에서 살짝 시어링을 해온 상태이고 고기는 소 안심 350g이 제공됩니다.
시어링된 소 안심부위를 나름 솔트배인 누스렛 스타일처럼 느낌을 살려 잘라주십니다.
굽기정도를 물어보는데 이 부드러운 소안심은 당연히 미디움 이죠!
대한민국 최초! 부산 대연동 기버터 스테이크 맛집 더스모코펍_기버터 안심 스테이크 영상
구리로만든 코퍼팟에 끓인 기버터를 오븐에 달궈진 접시에 그대로 부어줍니다.
달궈진 접시에 뜨거운 액체상태의 기버터로 잘라준 소안심과 빵을 기버터로 구워줍니다.
그리고 솔트배의 트레이드마크인 소금뿌리기 퍼포먼스까지 재연!!
고소한 기버터와 소금질의 조화로 고소하며 짭짤한맛
부드러운 소안심과 기버터 듬뿍머금은 빵을 잘라서 같이 드시면 됩니다!
혹시나 모자를 수도 있을거 같아서
관자크림파스타도 괜찮다는 리뷰에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진하고 맛있지만 크림소스자체가 좀 흥건한편...
저는 꾸덕한편을 선호하는데 말이죵....똑땅쓰..
이미 기버터스테이크로 불러진 배로...
오만방자했던 자신에게 반성하며...
관자와 새우만 건져먹었습니다
사이드메뉴 시킬껄...ㅠㅠ
대한민국 최초! 부산 대연동 기버터 스테이크 맛집 더스모코펍_마무리
2인이 방문하실경우 기버터스테이크만 시켜드시길 권하고
부족하다 싶으시다면 사이드메뉴를 시키는걸 권해요!
그래야 양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아직 튀르키예(구 터키) 누스렛 스테이크하우스(Nusr-Et Steakhouse)의
기버터 스테이크는 아직 못먹어봐서 비교할 수 는 없겠지만,
아쉽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기대에 좀 못미치는 맛이어서
기대했던 기버터 스테이크는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기버터를 머금고 소금질이 된 빵이 더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보이는 기버터스테이크를
부산 대연동 더스모코펍에서 맛볼 수 있었다는 것으로 만족하며...
누스렛 스테이크하우스는 꼭 기대에 부흥하리라 믿어봅니다!
빨리 비행기값 싸져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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