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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맛집/홍콩 & 마카오

[마카오 맛집] 마카오 스트릿푸드 현지인 로컬 소내장 맛집, Lao day beef offal (老Day牛雜) / 라오데이

by mistama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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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는 어마어마한 카지노들만 있는줄 알고 도박엔 관심없는 1인이었지만.. 역시 꼭 그렇지만은 않더군요 ㅎㅎ 어딜가나 먹는것만큼 즐거움이 없는데 역시는 역시였어요! 작은어촌마을이라던 타이파빌리지거리가 그런곳이었는데요. 많은 맛집들도 있지만 이번엔 그냥 지나가다가 만난 현지인들이 줄서서먹는 현지인맛집(마카오로컬맛집)이자 마카오 스트릿푸드 맛집인 곳을 가보았습니다.

 

 

 

 

 

Lao day beef offal (老Day牛雜) / 라오데이

2號 Rua do Cunha, 마카오

官也街2號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57429039852 

 

 

 

마카오 스트릿푸드 현지인 로컬 소내장 맛집, Lao day beef offal (老Day牛雜) / 라오데이

 

 


 

입국해제로 개방된 홍콩과 마카오의 밤거리는 한적하기도하고 선선한 밤공기까지 너무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홍콩보다는 마카오가 좀더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인근 여러 맛집들과 타르트맛집들이 즐비한 가운데 현지인들이 유독 줄서서 먹는 가판을 발견했습니다(사람없을때 찍느라 별로없어보이네요 ㅎㅎ).

 

사실 이때는 다른곳에서 밥을 먹고 나온상태라 배가 고프진 않았지만 언제 또 먹어볼수 있겠나 싶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맛있으니까 줄서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도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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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스트릿푸드 현지인 로컬 맛집, Lao day beef offal (老Day牛雜) / 라오데이_메뉴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57429039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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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봐도 뭔지 모르겠습니다 :) 일단 소 / 중 / 대로 양을 정하고 그밑엔 추가할 것들 그리고 그밑에는 매운맛을 정하는것 같네요 ㅎㅎㅎ 깊지않은 얄팍한 중국어로 주문을 해봅니다. 저녁 술안주로 방에서 가볍게(?)먹을 거지만 인원이 4명인지라 대짜로 시켰었던것 같네요. 

 

이 포스팅을 참고하시는 분이시라면 씨야오더(빠르게) / 쫑더 / 따더 

라고 하면 알아들으실거에요. 매운맛은 저는 고추하나짜리(씨야오씬더)로 했어요. 

모를때는 그냥 손가락으로 짚으면되용 :) 그리고 속에 뭐넣고빼고를 고를 수 있는 경지는 아니다보니.. 그냥 다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발음은 첸부? 우리나라 전부랑 비슷해서 알아들을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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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스트릿푸드 현지인 로컬 소내장 맛집, Lao day beef offal (老Day牛雜) / 라오데이_음식

 

 


 

마카오 스트릿푸드 현지인 로컬 소내장 맛집, Lao day beef offal (老Day牛雜) / 라오데이는 소내장카레탕이라고 요약하는게 제일 좋을듯해요. 소내장과 무 그리고 카레(추정) 를 넣고 끓인 육수에 소내장과 각종 식재료를 넣어 제공하는 것인데요.

살짝쿵 매콤한 카레맛이 맴돌고 맛은 우육면먹을때 그 중화의 고기향과 맛 이랄까요? 어쨋든 맛있습니다. 우리나라 입맛에도 매우 잘 맞아요. 특히 순대, 소내장탕이나 국밥을 먹는 우리에게는 익숙한 소부속들이라 더할나위없죠. :) 

 

 

 

 

 


 

이게 얼마안되보이는 양이지만 매우 푸짐합니다. 길거리음식인데도 불구하고 그자리에서 반드시 먹을 필요없이 용기에 포장까지 해줍니다. 그리고 아무리 선선하다해도 더운건 더운것이니 시원하게 호텔에 돌아가셔서 맥주와 안주겸해서 드셔도 참 좋아요 :) 

 

마카오나 홍콩에서도 같은 류의 음식들이 종종 보이는듯하던데 마카오맛집이니 꼭 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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