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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경기 수원 맛집

[수원 맛집] 수원 원조 노포분식 만두맛집, 보영만두

by mistama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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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는 맛있는 만두로 유명한 보영만두가 있습니다. 저도 소시적부터 이곳에서 자라오신 지인이랑 같이와보았는데 학창시절 초창기 보영만두때부터 이용하셨다고하셔서 희대의 보영만두와 보용만두 원조썰에 대해서 듣게되었습니다. 저도 전해들은거니 카더라로 ㅎㅎㅎㅎ  보용만두자리가 원래 보영만두자리였다고합니다. 장사가 워낙 잘되다보니 그자리를 건물주인지 주인인지 탐내했었고 임대를 주지않고 그 자리를 차지하여서 운영했다고 하네요. 그덕에 현재의 보영만두의 자리에 새로 자리매김을 했고, 어찌되었던 현재 보용만두자리에 1975년부터 장사가 시작되었으니 1975년으로 표기하고, 보영만두는 옮긴자리에서 시작한 날인 1977년으로 사용하는것으로 전해들었어요 :) 누가먼저니 한다면 보영만두가 원조로 보는게 맞을듯합니다.

 

 

 

 

 

 

 

 

보영만두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271

(영화동 282-3)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10:00 ~ 14:00

월요일 정기휴무

 

031-255-1085

 

모닝와이드 6155회, 15.10.05.2015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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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원조 노포분식 만두맛집, 보영만두

 

 

 


 

약 2시쯤이었는데 이미 피자를 4조각이나 점심으로 먹은상태였지만 지인분께서 같이 점심으로 가자하셔서 따라오게된 수원 노포이자 원조인 만두맛집 보영만두입니다. 늦은점심으로 도착한 보영만두, 이미 점심시간이 꽤나 지나있었는데도 줄이 좀 있더라구요. 하지만 업종특성상 분식이다보니 빠른 회전율로 기다리는 줄도 빠르게 빠지더라구요. 하지만 워낙 이미 유명한곳이라서 그런지 또 금색 줄이 늘어섭니다 ㅎㅎ

 

줄서있으면 메뉴가 적힌 주문서를 주는데 입장하기전에 미리 작성했다가 들어가면서 바로 주문을 하게됩니다.

 

자리에 앉게되면 기본 김치,단무지와 국물은 갖다주시더라구요 :) 이후 리필은 직접가져다 드셔야해용

 

 

 

 

 

 

 

 

수원 원조 노포분식 만두맛집, 보영만두_메뉴

 

 


 

수원의 오랜 노포분식집, 만두맛집인 보영만두의 메뉴판입니다. 이미 들어오기전에 준비를 다해놓았었는데 저는 이날 세명이서 방문해서 고기찐만두(7,000원) x 3, 고기군만두(8,000원) x 2 그리고 안매운쫄면(8,000원)과 매운쫄면(8,000원)을 시켰습니다. 다른테이블은 김밥도 라면도 여러 분식들도 시켜먹었는데 그것들도 맛있다고하네요 :)

 

저 피자 4조각(반판)으로 점심먹고왓는데 먹을 수...있게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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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원조 노포분식 만두맛집, 보영만두_메뉴

 

 


 

시킨 모든 메뉴가 나왔습니다 :) 아무리 배들 든든히 채우고왔다지만... 이 간사함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또 군침이 고이는군요 하하핳ㅎ핳ㅎ그래도 사주신다는데 어찌 또 거절을 하겠습니까 먹어야지요ㅠㅠ

 

 

고기찐만두(7,000원)

 

보영만두의 고기찐만두의 특징은 일반 만두와는 다르게 당면이 들어가있지않고 고기로 가득차있다는 점이에요 :) 특히 고기가득 씹히는 찐만두와 새콤달콤한 쫄면과 매우 잘 어울려요.

 

 

 

 

 

고기군만두(8,000원)

 

보영군만두의 대표메뉴 고기군만두인데 이것또한 고기찐만두의 구운버전이라고 할까요?ㅎㅎ 바삭바삭함이 매력적입니다. 역시 바삭한식감과 새콤달콤한 쫄면과 매우 잘 어울려요.

 

 

 

안매운쫄면(8,000원)과 매운쫄면(8,000원)

저는 맵찌리라 지인분께서는 안매운쫄면을 시켜주셨고, 지인분들은 매운거 좋아하신다고 매운걸 시키셨어요 ㅎㅎ 근데 안매운건 진짜 하나도 맵지않고 매운쫄면은 진짜 너무 맵고 ㅋㅋㅋㅋ 지인분들조차 맵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제입맛에는 저둘 반반섞은게 약간의 매운맛있는것이 더욱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드신다면 중간쫄면으로 드시는걸 권해보고싶습니다 :)

 

 

 


 

 

 

제가 방문했던날은 일요일이었는데 확실히 주말,주일에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듯합니다. 그래서 가게에서는 빠른주문을 위해서 미리 만들어놓기도하는데 이때문인지 사실 군만두는 덜바삭한 느낌이 많았어요 (미리만들어놓은느낌) 그래서 지인분들도 원래먹던맛이아니라시며 컴플레인하긴했는데 역시 미리 준비를 좀 해놓으셔서 그렇다고하시더라구요.

 

원래 갖나왔을대는 정말 뜨뜻한것이 바삭한게 참 맛있다고 나중에 한번 다시오자고 하시더라구요 :) 이날 피자반판을 먹고왔음에도 각 만두1인분씩 그리고 쫄면까지 뚝딱했다는 것은 안비밀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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