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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강원 춘천 맛집

[춘천 맛집] 춘천 닭갈비 현지인 추천 맛집, 큰지붕닭갈비

by mistama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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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의 고향 춘천입니다. 춘천하면 닭갈비 이고요 :) 이미 닭갈비가 춘천에서 유명한것은 다 아시겠지만 그렇다고 전부 다 맛있는건 아닐겁니다. 이번에 소개드릴곳은 이미 방송에 나와 유명해진곳이기도 하지만 예전부터 인테리어와 멋과 맛까지, 로컬맛집으로 방송이전부터 자주 애용했던 큰지붕닭갈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방송에 나가서 개인적으로는 좋으면서도 속상한 곳이기도합니다.

 

 

 

 

 

 

 

큰지붕닭갈비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52

(천전리 92-1)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라스트오더 20:00

 

 

033-256-9292

 

[스마트스토어 주문]

https://smartstore.naver.com/brfnb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igroof_dakgalbi/

 

토요일은 밥이좋아 26화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 방송출현, 춘천 닭갈비 현지인 추천 맛집, 큰지붕닭갈비

 

 

 


 

큰지붕닭갈비는 단순 맛집이라기보다 강원 건축문화상까지 받을정도로 건물 내외부가 참 멋집니다. 앞마당에 넓은 주차장까지 확보하면서 들어오는 입구서부터 가게내부에 들어가기까지 고급식당에 온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건물을 지을 당시 컨셉도 남들과 똑같은 일반식당보다는 특색있게 짓고자해서 깊게 들어가 주차장과 마당을 확보하면서도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큰지붕을 컨셉으로 잡아서 지었고 상호역시 여기서 따왔다고 합니다. 

 

웨이팅하는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밖에서 사진도찍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지루한 웨이팅시간을 보내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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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테블릿에 핸드폰번호를 입력하고 대기순서를 등록하게되는데요 카카오톡으로 안내가오니 밖에서 구경을 하며 시간을 보내도좋고 안에도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순서가 올때까지 기다면됩니다 :) 앞에 대기인원은 많지는 않았으나 시간은 약 2~30분정도 소요된듯하네요. 아무래도 공간이 넓다보니 회전은 나름(?) 빠른편이에요.

 

 

 

 

 

 


 

큰지붕닭갈비의 내외부는 한옥스타일의 디자인컨셉이라 별거아닌듯해보이지만서도 뭔가 익숙하고 자부심(?)이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죠 ㅎㅎㅎ 식사를 제외하고도 그냥 디자인 구경하는것만으로도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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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닭갈비 로컬맛집 큰지붕닭갈비의 메뉴입니다. 저희는 4명이서 방문해서 기본닭갈비(15,000원) x 4인 그리고 볶음밥2인+치즈추가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한가지 꿀팁을 드리자면 큰지붕닭갈비는 닭갈비를 구울때 중불로 시간을 갖고 오래 익히기 때문에 별미인 들깨막국수를 한두개 시켜서 나눠드시면서 기다리시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아니시더라도 다드시고 후식으로 시켜드시길 권해요!

 

닭갈비는 인원수대로 시키지만 각종 사리를 추가하시고 볶음밥에 후식까지 생각하신다면 인원보다 하나 작게 시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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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지붕닭갈비의 물은 생수를 제공해주는데요 아무래도 생수로 제공받으니 위생상 깨끗하다 느껴집니다. 그리고 일반 닭갈비집과의 차별성이라고 한다면 인원수에 맞게 꿀에 찍어먹는 삼, 달콤쌉싸름한 삼을 제공해주신다는 것인데요? 무언가 더 대우받는다는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시원한 동치미 역시 닭갈비가 익기전까지 잠시 얘기나누는동안 심심함을 달래주고 입맛을 돋구는 역할을 독특히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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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런 닭갈비가 나왔습니다. 닭갈비는 직원분들이 이테이블 저테이블 왔다갔다하시며 직접 구워주시는데 위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중불로 천천히 익히는 편이기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이유는 쌘불로 하면 겉만익고 속은 안익기때문이라고 합니다. 

 

 

 

 

 

 

 

 

 


 

닭갈비의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죠ㅎㅎㅎ 치즈는 꼭 추가해줘야해요. 일반적인 치즈가루를 솔솔솔 뿌리는 것이아닌 녹은치즈로 치즈폭포를 볶음밥위에 뿌려주시는데 냉동이아닌 상태로 오다보니 쫄깃하고 고소담백한 치즈의 맛을 온전히 잘 느낄수가 있어요 :)

 

이번엔 너무배가불러서 못시켰지만 후식으로 들깨막국수를 후식으로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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