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마지막 날 맛있는 것을 먹고 집에 가자!
아속 역 / 나나역 근처
미슐랭 가이드 / 미쉐린 가이드 / MICHELIN Guide
맛집인
프라이 라야 / 쁘라이 라야 / Prai Raya 를 찾았습니다.
프라이 라야 / 쁘라이 라야 / Prai Raya / ปรายระย้า
59 Soi Sukhumvit 8,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59 ซอย สุขุมวิท 8 แขวง คลองเตย เขตคลองเตย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10110
+66918789959
지난 작성한 글처럼 태국여행의 마지막 날 아속역 터미널 21에 짐을 맡기고
새벽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인근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배도 고프고 점심시간이니 인근에 있는
푸껫 느낌의 정통 남부 요리 스타일인
프라이 라야 / 쁘라이 라야 /Prai Raya /ปรายระย้า를 찾아갑니다.
위치는 태국 방콕의 중심
나나역과 아속역 중간에 코리아타운 근처에 있습니다.
뭐 이미 유명한 곳이기도 해서
미슐랭 가이드 / 미쉐린 가이드 / MICHELIN Guide 에 소개되었고,
트립어드바이저 에도 좋은 평들이 달려있으며,
Prai Raya Phuket Cuisine 프라이 라야 푸껫 퀴진이라 되어있습니다.
프라이 라야 / 쁘라이 라야 / Prai Raya / ปรายระย้า
꽤나 한적해 보이는 외부. 중국과 포르투갈을 모방한 빈티지 건물이라 하네요.
코로나 이후 아무래도 관광객이 많이 줄어들어서 여파가 있어 보입니다.
건너편엔 비싸 보이는 마사지 관리숍이 있는데 역시 비싸더라고요...
골프 치러 오신 분들이 많이 들르시는 곳인듯해요 :)
받고 싶었지만 제게는 과분하네요 ㅎㅎ
식당 내부는 조금 늦은 점심이었기에 사람들은 많이 빠져나간 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금액이 조금 있는 편이다 보니 태국 현지분들보다는 한국, 중국, 일본분들이 많이 오신다고 하시더라고요.
프라이 라야 / 쁘라이 라야 / Prai Raya / ปรายระย้า _ 메뉴 Menu
리뷰들에서는 동파육, 모닝글로리를 먹으라고 권유하고 그 리뷰 보고 많이들 주문시키더라고요.
호기심 천국 발동!! 궁금해서 가게에 잘 나가는 메뉴가 무언지 물어봤습니다.
Q. 무슨 메뉴가 잘 나가는지 추천 부탁.
A. (이런저런 메뉴를 추천해주고 나서) 보통 한국, 중국, 일본인들은 오면 모닝글로리를 시켜먹는다.
Q. 모닝글로리가 특별한 게 있는 건가?
A. 특별한 건 없다. 왜 이렇게 시켜먹는지 궁금하다.
위 내용처럼 특별한 것이 없는 모닝글로리... 리뷰의 힘이 이렇게 대단합니다
리뷰에 모닝글로리 먹으라고 추천했다고 알려줬더니 그제야 아~~ 알겠다고 하십니다.
맛은 있겠죠? 하지만 다른 곳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어서 저는 안 먹어 본 것 위주로 시켜보렵니다!
모를 때는 일단 추천 메뉴 또는 시그니쳐 메뉴, 베스트 메뉴 그리고 이곳엔 Must Try 위주로!!
★ 1. 소면과 신선한 코코넛 밀크 게살 카레 / Fresh crab meat with yellow curry and coconut milk served with noodle
★ 2. 태국어 ㅠㅠ (야채 페이지에서 왼쪽 두 번째 그림)
★ 3. 왕새우 타라 린 소스 / Deep fried prawn in tamarind sauce
4. 동파육 / Steamed pork Bally with pappers, galic and house sause.
5. S4번 튀긴 오징어
1번은 우선 게살이 통통하기도 하고 시큼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셔 보시길 권해요!
2번은 샐러드 페이지에 왼쪽 두 번째에 있는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지역 야채를 이용합니다. 콩 같은 것도 있고 나름 괜츈합니다. 야채를 드시고 싶다면 권해봅니다.
3번은 꼭 드셔야 합니다. 달콤한 듯 살짝 새콤한 맛이 나는 소스와 미친 듯이 탱글한 왕새우 ★
4번 동파육은 맛은 그냥 양념갈비맛입니다. 익숙한데 고기는 좀 질긴 편. 맛있지만 추천하고 싶지 않은 메뉴예요. 굳이 태국까지 와서?
5번은 좀 짰습니다. 오징어 튀김이 싱싱해서 식감은 좋았으나 다른 메뉴 드셔 보시길!
프라이 라야 / 쁘라이 라야 / Prai Raya / ปรายระย้า _ 음식 Food
1
둘이서 메뉴를 너무 많이 시켰나봐요..
나름 많이 먹긴했지만 이식당에서 제공하는 기본양이 어느정도 되기때문에
2인이서 많아야 3~4개가 좋지않을까 싶어요
무엇보다도 쾌적한 환경(에어콘 빵빵)에서 시원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게 매우 매력적입니다.
맛이야 뭐 보장이니 :)
근처에 들르신다면 가서 맛있는 식사하고 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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