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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충남 아산] 500여년전 형성된 외암민속마을 축제 그리고 외암민속마을

by mistama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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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하늘과 울긋불긋 물든 단풍에 이끌려서 오게된 충남 아산에 외암민속마을. 실제로 사람이 살고있고 농업에 종사하시며 전통문화를 지키면서 살아오고 있는 마을이라고 합니다.

 

 

 

 

 

 

외암민속마을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5

(외암리 258-3)

 

입장시간

하절기 : 09:00 ~ 17:30

동절기 : 09:00 ~ 17:00

 

041-541-0848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관광지

 

http://www.oeam.co.kr/oeam/skin1/

 

외암민속마을1

 

www.oeam.co.kr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관광지  500여년전 형성된 충남아산 외암민속마을

 

 


 

 인근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마을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지불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단체 1600원) / 어린이,청소년,군인 1000원 (단체800원) 입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는 관람료가 면제 됩니다.

1. 아산시민(신분증 지참)
2. 보호자가 동반한 7세 이하의 어린이
3. 주민등록증 또는 경로우대증을 소지한 65세 이상의 노인
4.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과 관련된 법률의 규정에 의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그 배우자와 유족 중 국가유공자증서 소지자.다만, 상이군경 1급에 해당하는 국가유공자의 경우에는 보조자 1인을 추가한다.
5. 장애인복지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으로서 시장이 교부한 장애인 수첩을 소지한 사람. 다만, 장애1급,2급,3급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보조자 1인을 추가한다.
6. 공무수행을 위하여 출입하는 공무원
7.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행사 및 설ㆍ추석 당일 관람객
8. 민박손님은 무료입장 입니다.

 

입장시간은 하절기 : 09:00 ~ 17:30 / 동절기 : 09:00 ~ 17:00 인데 실제로 거주하시는 공간이라서 그런듯 합니다.

 

 

 

 


 

 입장료를 지불하고나서 다리를 건너 물레방아가 돌고있는 마을입구로 진입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자주보았었는데 요즘들어 보기힘든 정승. 어렷을적 보면 무섭기도 했었는데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같은 역할을 한다니 신기하죠. 이런 옛 전통과 문화를 수도권에도 잘 반영시켜서 어우러지면 참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외암민속마을 초입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보이는 엄청 큰 은행나무인 마을의 보호수. 벌써 약 600년이나 되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한자리에서 600년이나 지켜온 보호수에 손을 얹어 교감을하면서 지난 600년이란 시간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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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 우측편에 펼쳐진 밭은 이미 다 추수는 끝나있고 남은 밭에는 허수아비와 놀거리들이 배치되어있습니다. 그냥 오랫만에 밟아보는 아스팔트가 아닌 흙길. 도시에서는 접하기 힘든 자연이다보니 괜히 한번더 발 딛어보고 싶어지네요. :)

 

 

 

 

 


 

오늘 이곳까지 발걸음을 하게된 맑은 날씨와 따뜻하게 내리쬐는 햇빛, 그리고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 또, 무르익어가는 감!?과 단풍들. 정신없는 도시에서 벗어나서 이런 한적하고 고즈넉한 돌담길을 걸으니 마음이 편해지는것이 참 좋았습니다. 밑에 설치된 조명들로 보아 밤길에 걸어도 참 이쁠거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쁘게 핀꽃들과 흙길(포장되어있지만)과 한옥집들. 한국전통적인 그냥 한국적인 자연적인것들이 왜인지 모르게 정겹게 느껴지는 모든것들이 한국인임을 증명하는듯합니다. 이런 여유로움속에서 무언아 마음속이 풍성해지는 외암민속마을 입니다. 나가는 길에 돌담 어느부분에 쌓여있는 돌탑도 쌓아보았습니다. :)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관광지  500여년전 형성된 충남아산 외암민속마을_짚풀문화제

 

[ 외암민속마을 제21회 짚풀문화제 ]


 

오늘 방문했더니 외암민속마을에서는 내일  2022년 10월 21일(금) ~ 10월 23일(일) 까지 짚풀문화제 행사를 하더라구요. 하루만 더 늦게 왔더라면 행사도 즐길 수 있고 좋았을텐데 아쉽더라구요. 하지만! 모르셨던 분들은 행사에 가서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각종 전통문화재연, 공연, 체험, 전시, 시연등등 보고 먹고 즐길거리가 다양하더라구요. 가족단위 또는 커플로 오면 더욱 즐기면서 좋은추억 만들어가기 좋을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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