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맛집/경기 화성 맛집

[비봉 맛집] 화성 비봉 50년 전통 수제도토리 묵밥 맛집! 다람쥐할머니

by mistama 2023. 4. 10.
반응형

화성 맛집으로 검색하면 항상 등장하곤 했던 다람쥐할머니. 하지만 적은리뷰와 정보로 항상 선택옵션이 있을때 후순위로 밀렸던곳인데 마침 지나갈 일이 있어서 점심시간에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여러 티비에도 출연했지만 믿고먹는 토밥좋(토요일은밥이좋아)에 출연까지 했다니!! 진작 와볼걸 하는 후회가 들정도로 너무나 맛있게 먹은 도토리묵전문점 다람쥐할머니 입니다 :)

 

 

 

 

 

 

 

 

 

다람쥐할머니

경기 화성시 비봉면 비봉로 165

(양노리 471-4)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09:00 ~ 16:00

라스트오더 15:30

월요일 휴무

 

 

031-356-7636

 

http://dotorimook.fordining.kr/

 

6시내고향 7710회, 23.01.24.2023년 1월 24일 묵밥 

생방송투데이 2576회, 20.05.19.2020년 5월 19일 묵밥 

2TV생생정보 838회, 19.06.14.2019년 6월 14일 묵밥/묵무침 

2TV저녁생생정보 74회, 15.05.13.2015년 5월 13일 묵밥

토요일은밥이좋아

 

 

 

화성 비봉 50년 전통 수제도토리 묵밥 맛집! 다람쥐할머니

 

 


 

다람쥐할머니 식당의 위치가 위치인만큼 차량으로 이용하여 방문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별도 주차장도 마련되어있어 주차는 문제없어요 :) 주변에 뭐가없어서 좀 황량한듯(?)하지만 이곳 식당앞만큼은 문전성대를 이룹니다. 제가 들어갔을때는 거진 만석이긴했지만 웨이팅은 없었는데 먹는도중에는 꽉차버린 좌석과 웨이팅까지도 생기더라구요. 하지만 회전율이 빠른만큼 너무 기다리지는 않아도 되네요 :)

 

 

 

 

728x90

 

 

 

 

화성 비봉 수제도토리 묵밥 맛집! 다람쥐할머니_메뉴

 

 


 

저는 두명이서방문했고 다먹어보고싶은마음에 다람쥐세트(27,000원)으로 시켜봅니다. 묵밥두개와 묵무침, 도토리전이 포함되어있어 맛보기엔 가성비로선 최고라고 생각이 되네요 :) 

 

사장님께서 도토리묵밥도토리묵밥 중 뭘로 먹을거냐 물어보시는데 당연 온,냉 둘다 달라고했지만 사장님께서는 냉먹는게 나을걸?? 이라며 무언의압박은아니지만ㅋㅋㅋㅋ 냉으로 먹을것을 권하여서 냉으로 시켰습니다.

 

다른 테이블 곁눈질로 힐끗힐끗 무슨메뉴드시나 쳐다보면 도토리묵무침(9,000원)이나 도토리전(8,000원), 도토리묵비빔밥(10,000원)을 따로 시켜드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단골이거나 최소 한번이상은 오셨던 분들아니실까 싶네요 :)

 

 

 

 

 

반응형

 

 

 

 

화성 비봉 수제도토리 묵밥 맛집! 다람쥐할머니_음식

 

 

다람쥐세트 27,000원

 

메인인 도토리묵밥 (온/냉 택1)도토리전일부 그리고 도토리묵무침이 나옵니다. 그리고 밑반찬들 ㅎㅎ 양은 작아보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이것도 충분하답니다. 성인남성둘이서 먹었는데도 배가 매우 부르더라구요.

 

 

 

 

 


 

세트중에 처음맛본 도토리묵. 우리가 흔히 아는 맛일지는 모르겠는데 굳이말하자면 맛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묵자체가 맛있다보니 양념은 거들뿐입니다. 양념도 맛있지만요 ㅎㅎㅎㅎ 특별한 맛있음은 아니지만 묵자체가 맛있어서 더욱 맛나게 느껴지는 듯해요.

 

 

 

 


 

세트에 나오는 도토리전은 미리해놓은듯한 느낌이라서 사실 좀 아쉽긴 했습니다. 만약 온전한 도토리전으로 시켜서 바로 구운것으로 먹는다면 매우 맛있지 않을까 ㅎㅎㅎ 바삭바삭뜨끈뜨끈한 전 먹어보고싶네요 

 

 

 

 

 


 

오늘의 메인메뉴인 도토리냉묵밥입니다. 우선 맛보기전에 육수를 살며시 한입 먹어보았습니다. 새콤한것이 여름에 먹으면 몇그릇 드링킹할수있을거같은 맛이네요. 개인적으론 새콤달콤함을 좋아해서 입맛에 매우 맞았고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사실 묵밥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는 메뉴는 아니었는데 다람쥐할머니네의 묵밥은 술술술 들어가더군요. 특이한 점이라고 한다면 이곳의 묵은 굉장이 딴딴한(?)편인데 뭔가 고농축도토리묵느낌이라고 하는게 맞을런지 ㅎㅎㅎㅎ이 탱글탱글함과 씹히는 맛이 좋더군요 :)  한편으론 그때문에 먹을때 너무 출렁출렁하는 느낌이없잖아 있기도해요.

 

그래서!! 좀더 편하게(?) 맛있게 먹는 방법을 공유해드리자면 묵을 작게 쪼사줍니다. 숟가락으로 젓가락으로 짝게 잘라주면 밥이랑 같이 좀더 수월하게 먹을 수 있어요 :)

 

 

 

 


 

예전에는 허름한 곳에서 부터 시작하신것으로 알고있는데 한곳에서 꾸준히 영업하시고 잘 되셔서 확장까지 하신듯합니다. 이지역도 맛집 불모지인데 이렇게 50년전통을 이어가며 맛집으로 자리매김해주심에 감사합니다 :)

 

혹여 지나가게되다면 꼭 한번은 들러서 드셔보시길 권해요. 저는 다먹고나서 도토리묵을 따로 사서 집에서 한번더 무쳐먹었답디다 헿

 

 

 

 

 


 

반응형

댓글